최상목 대행, 故 김하늘 양 빈소 조문…“몹시 안타까워”

입력 2025.02.12 (14:14) 수정 2025.02.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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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피해자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행이 오늘(12일) 오후 김 양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 대행이 하늘이 사건에 관한 보고를 자세히 듣고 몹시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히 하늘이 부모님이 자녀를 잃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셨다는 것을 듣고 문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 대행은 어제(11일) 국무회의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 관계 기관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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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2 14:14:02
    • 수정2025-02-12 14:14:20
    정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피해자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행이 오늘(12일) 오후 김 양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 대행이 하늘이 사건에 관한 보고를 자세히 듣고 몹시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히 하늘이 부모님이 자녀를 잃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셨다는 것을 듣고 문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 대행은 어제(11일) 국무회의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 관계 기관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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