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20주년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서 “선구적 기술에 핵심역할 할 것”

입력 2025.02.13 (10:50) 수정 2025.02.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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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에 있는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동화, 수소 등 선구적 기술에 집중해야 하고, 모하비 주행시험장과 같은 연구시설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원들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20년의 여정에서도 도전을 기회로, 좌절을 성공으로 전환하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사에는 정 회장과 장재훈 완성차 담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최고경영자), 양희원 사장 연구개발(R&D)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5년 1,200억 원을 들여 여의도 면적 두 배 규모의 모하비주행시험장을 설립해 승차감, 핸들링, 소음, 진동 및 내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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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20주년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서 “선구적 기술에 핵심역할 할 것”
    • 입력 2025-02-13 10:50:31
    • 수정2025-02-13 10:57:24
    경제
현대차·기아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에 있는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동화, 수소 등 선구적 기술에 집중해야 하고, 모하비 주행시험장과 같은 연구시설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원들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20년의 여정에서도 도전을 기회로, 좌절을 성공으로 전환하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사에는 정 회장과 장재훈 완성차 담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최고경영자), 양희원 사장 연구개발(R&D)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5년 1,200억 원을 들여 여의도 면적 두 배 규모의 모하비주행시험장을 설립해 승차감, 핸들링, 소음, 진동 및 내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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