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바다에서 어선에 불이 나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아침 8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동쪽 4㎞ 해상에서 부산 선적 34톤 근해 통발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해경은 "선원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출항 신고를 토대로 해당 어선에 1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이 다른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지점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파도는 1.5~2미터가량 일고, 바람은 초속 8~12미터로 불어 기상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지면 출항이 제한되지만, 사고 선박처럼 30톤 이상이면 출항과 조업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부안해경 제공]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아침 8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동쪽 4㎞ 해상에서 부산 선적 34톤 근해 통발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해경은 "선원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출항 신고를 토대로 해당 어선에 1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이 다른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지점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파도는 1.5~2미터가량 일고, 바람은 초속 8~12미터로 불어 기상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지면 출항이 제한되지만, 사고 선박처럼 30톤 이상이면 출항과 조업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부안해경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부안 왕등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5명 구조”
-
- 입력 2025-02-13 11:06:44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바다에서 어선에 불이 나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아침 8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동쪽 4㎞ 해상에서 부산 선적 34톤 근해 통발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해경은 "선원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출항 신고를 토대로 해당 어선에 1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이 다른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지점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파도는 1.5~2미터가량 일고, 바람은 초속 8~12미터로 불어 기상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지면 출항이 제한되지만, 사고 선박처럼 30톤 이상이면 출항과 조업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부안해경 제공]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아침 8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동쪽 4㎞ 해상에서 부산 선적 34톤 근해 통발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해경은 "선원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출항 신고를 토대로 해당 어선에 1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이 다른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지점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파도는 1.5~2미터가량 일고, 바람은 초속 8~12미터로 불어 기상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지면 출항이 제한되지만, 사고 선박처럼 30톤 이상이면 출항과 조업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부안해경 제공]
-
-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서윤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