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전복 어선 실종 선원 추정 시신 1구 발견

입력 2025.02.13 (11:43) 수정 2025.0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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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 선원으로 보이는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0시쯤 사고 해역에서 남동쪽으로 11km쯤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민간 어선이 사고 어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을 통해 시신을 인양 받아 지문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12일) 저녁 8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km 부근 해상에서 32톤급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0명 가운데 5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5명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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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해상 전복 어선 실종 선원 추정 시신 1구 발견
    • 입력 2025-02-13 11:43:56
    • 수정2025-02-13 14:50:56
    사회
어제(12일) 저녁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 선원으로 보이는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0시쯤 사고 해역에서 남동쪽으로 11km쯤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민간 어선이 사고 어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을 통해 시신을 인양 받아 지문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12일) 저녁 8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km 부근 해상에서 32톤급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0명 가운데 5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5명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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