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부 타이중 백화점서 가스폭발…사상자 수십명
입력 2025.02.13 (15:23)
수정 2025.02.13 (1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완 중부 타이중의 한 백화점에서 13일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쳤다고 계면일보 등 중국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이날 오전 11시 33분쯤 공사 중이던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층에 있던 사람들이 창문 밖으로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화점 1층 유리 창문들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슈옌 타이중 시장은 취재진에 "시 정부 청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백화점이 바로 옆에 있어 나도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이날 오전 11시 33분쯤 공사 중이던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층에 있던 사람들이 창문 밖으로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화점 1층 유리 창문들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슈옌 타이중 시장은 취재진에 "시 정부 청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백화점이 바로 옆에 있어 나도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이완 중부 타이중 백화점서 가스폭발…사상자 수십명
-
- 입력 2025-02-13 15:23:46
- 수정2025-02-13 18:44:23

타이완 중부 타이중의 한 백화점에서 13일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쳤다고 계면일보 등 중국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이날 오전 11시 33분쯤 공사 중이던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층에 있던 사람들이 창문 밖으로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화점 1층 유리 창문들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슈옌 타이중 시장은 취재진에 "시 정부 청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백화점이 바로 옆에 있어 나도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이날 오전 11시 33분쯤 공사 중이던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층에 있던 사람들이 창문 밖으로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화점 1층 유리 창문들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슈옌 타이중 시장은 취재진에 "시 정부 청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백화점이 바로 옆에 있어 나도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김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