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단장 “국회 내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받아”
입력 2025.02.13 (19:28)
수정 2025.02.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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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출입 통제'를 지시받았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또 "국회 출동과 공포탄 지참을 지시받았다"고도 증언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 진술과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해당 증언을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한편 헌재는 오늘 변론기일을 마치며 오는 18일을 9차 변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조 단장은 또 "국회 출동과 공포탄 지참을 지시받았다"고도 증언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 진술과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해당 증언을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한편 헌재는 오늘 변론기일을 마치며 오는 18일을 9차 변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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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방사 단장 “국회 내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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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3 19:28:10
- 수정2025-02-13 1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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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출입 통제'를 지시받았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또 "국회 출동과 공포탄 지참을 지시받았다"고도 증언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 진술과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해당 증언을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한편 헌재는 오늘 변론기일을 마치며 오는 18일을 9차 변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조 단장은 또 "국회 출동과 공포탄 지참을 지시받았다"고도 증언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 진술과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해당 증언을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한편 헌재는 오늘 변론기일을 마치며 오는 18일을 9차 변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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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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