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도심서 차량 돌진 28명 부상…아프간인 체포
입력 2025.02.13 (19:48)
수정 2025.02.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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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뮌헨 도심에서 현지 시각 13일 오전 10시30분쯤 독일 남부 뮌헨 도심에서 자동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28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뮌헨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니 쿠퍼 1대가 파업집회 중인 공공노조 베르디(Ver.di) 소속 노동자들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체포된 운전자가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 24세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뮌헨 도심에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1회 뮌헨안보회의(MSC)를 앞두고 경찰력 배치돼 있었습니다.
올해 회의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각국 외교안보 분야 고위 당국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에서는 지난해 12월20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이민자가 BMW 자동차를 몰고 크리스마스 마켓에 돌진해 6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뮌헨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니 쿠퍼 1대가 파업집회 중인 공공노조 베르디(Ver.di) 소속 노동자들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체포된 운전자가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 24세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뮌헨 도심에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1회 뮌헨안보회의(MSC)를 앞두고 경찰력 배치돼 있었습니다.
올해 회의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각국 외교안보 분야 고위 당국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에서는 지난해 12월20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이민자가 BMW 자동차를 몰고 크리스마스 마켓에 돌진해 6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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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뮌헨 도심에서 현지 시각 13일 오전 10시30분쯤 독일 남부 뮌헨 도심에서 자동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28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뮌헨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니 쿠퍼 1대가 파업집회 중인 공공노조 베르디(Ver.di) 소속 노동자들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체포된 운전자가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 24세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뮌헨 도심에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1회 뮌헨안보회의(MSC)를 앞두고 경찰력 배치돼 있었습니다.
올해 회의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각국 외교안보 분야 고위 당국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에서는 지난해 12월20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이민자가 BMW 자동차를 몰고 크리스마스 마켓에 돌진해 6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뮌헨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니 쿠퍼 1대가 파업집회 중인 공공노조 베르디(Ver.di) 소속 노동자들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체포된 운전자가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 24세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뮌헨 도심에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1회 뮌헨안보회의(MSC)를 앞두고 경찰력 배치돼 있었습니다.
올해 회의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각국 외교안보 분야 고위 당국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에서는 지난해 12월20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이민자가 BMW 자동차를 몰고 크리스마스 마켓에 돌진해 6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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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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