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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 씨의 1심 선고가 오늘(14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오늘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씨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박 씨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당내에 6750만 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공모해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하고, 윤관석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국회의원 교부 명목으로 6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있습니다.
한편, 송 전 대표는 지난달 8일 1심에서 돈봉투 살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수사의 발단이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이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 전 의원에게는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돼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오늘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씨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박 씨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당내에 6750만 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공모해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하고, 윤관석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국회의원 교부 명목으로 6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있습니다.
한편, 송 전 대표는 지난달 8일 1심에서 돈봉투 살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수사의 발단이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이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 전 의원에게는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돼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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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봉투 살포 의혹’ 박용수 전 보좌관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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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4 0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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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 씨의 1심 선고가 오늘(14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오늘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씨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박 씨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당내에 6750만 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공모해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하고, 윤관석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국회의원 교부 명목으로 6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있습니다.
한편, 송 전 대표는 지난달 8일 1심에서 돈봉투 살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수사의 발단이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이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 전 의원에게는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돼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오늘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씨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박 씨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당내에 6750만 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공모해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하고, 윤관석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국회의원 교부 명목으로 6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있습니다.
한편, 송 전 대표는 지난달 8일 1심에서 돈봉투 살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수사의 발단이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이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 전 의원에게는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돼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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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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