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어선 화재…이틀째 실종 선원 수색

입력 2025.02.14 (07:36) 수정 2025.0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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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왕등도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와 관련해 실종 선원 7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경비 함정 등 16척 등을 투입해 사고 지점 반경 18킬로미터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밤새 진행된 수색 작업에서는 실종자 구조 등의 성과는 없었으며, 해경은 날이 밝는 대로 항공기와 잠수 요원 등 추가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 아침 8시 40분쯤 부안군 왕등도 인근 바다에서 부산 선적 34톤 어선에서 불이 나 선장 등 선원 12명 가운데 7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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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어선 화재…이틀째 실종 선원 수색
    • 입력 2025-02-14 07:36:18
    • 수정2025-02-14 09:22:21
    뉴스광장(전주)
부안 왕등도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와 관련해 실종 선원 7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경비 함정 등 16척 등을 투입해 사고 지점 반경 18킬로미터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밤새 진행된 수색 작업에서는 실종자 구조 등의 성과는 없었으며, 해경은 날이 밝는 대로 항공기와 잠수 요원 등 추가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 아침 8시 40분쯤 부안군 왕등도 인근 바다에서 부산 선적 34톤 어선에서 불이 나 선장 등 선원 12명 가운데 7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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