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내란 혐의’ 고발돼

입력 2025.02.14 (10:57) 수정 2025.02.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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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14일) 오전 10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박현수 직무대리와 당시 경찰 경비 업무 지휘부 등을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군인권센터 측은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현수 직무대리가 비상계엄 선포 당일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국회 통제 상황을 보고받고 행동 지침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했다”며 “내란 정보를 상당 부분 공유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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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내란 혐의’ 고발돼
    • 입력 2025-02-14 10:57:25
    • 수정2025-02-14 11:05:55
    사회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14일) 오전 10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박현수 직무대리와 당시 경찰 경비 업무 지휘부 등을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군인권센터 측은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현수 직무대리가 비상계엄 선포 당일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국회 통제 상황을 보고받고 행동 지침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했다”며 “내란 정보를 상당 부분 공유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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