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 진화 중…“4명 사망·2명 심정지”

입력 2025.02.14 (12:47) 수정 2025.02.14 (13: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조성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10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4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고 2명이 심정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5명은 경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불은 현장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본부는 1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12시쯤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 진화 중…“4명 사망·2명 심정지”
    • 입력 2025-02-14 12:47:26
    • 수정2025-02-14 13:42:39
    사회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조성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10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4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고 2명이 심정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5명은 경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불은 현장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본부는 1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12시쯤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