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초등생 피살 사건 수사에 프로파일러 5명 투입
입력 2025.02.14 (15:13)
수정 2025.02.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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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14일)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의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해 교사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범행 후 자해를 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가해 교사에 대한 직접 조사는 어려운 상태로, 의료진과 대면 조사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담수사팀은 또 오늘(14일) 오전 11시 기준, 악성 게시글 138건을 삭제·차단 요청했으며,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1건을 포함해 모두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악성 게시글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입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유가족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14일)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의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해 교사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범행 후 자해를 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가해 교사에 대한 직접 조사는 어려운 상태로, 의료진과 대면 조사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담수사팀은 또 오늘(14일) 오전 11시 기준, 악성 게시글 138건을 삭제·차단 요청했으며,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1건을 포함해 모두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악성 게시글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입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유가족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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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경찰, 초등생 피살 사건 수사에 프로파일러 5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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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4 15:13:44
- 수정2025-02-14 15: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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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14일)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의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해 교사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범행 후 자해를 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가해 교사에 대한 직접 조사는 어려운 상태로, 의료진과 대면 조사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담수사팀은 또 오늘(14일) 오전 11시 기준, 악성 게시글 138건을 삭제·차단 요청했으며,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1건을 포함해 모두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악성 게시글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입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유가족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14일)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의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해 교사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범행 후 자해를 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가해 교사에 대한 직접 조사는 어려운 상태로, 의료진과 대면 조사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담수사팀은 또 오늘(14일) 오전 11시 기준, 악성 게시글 138건을 삭제·차단 요청했으며,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1건을 포함해 모두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악성 게시글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입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유가족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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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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