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4차로 임시도로 개통

입력 2025.02.14 (17:05) 수정 2025.02.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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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늘 탄천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 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차선 임시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개축이 필요한 E(불량)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후 시는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량 하부에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하고 다섯 달 만에 통행을 재개했으며 현재까지 이를 유치한 채 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도로 개통은 1단계 공사로 지난해 6월 시작한 분당 방면 차로 옆 가설 교량 설치 공사를 마무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시는 2단계 공사로 분당 방면 기존 4차선 교량 철거와 재가설 공사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이를 서울·판교 방면 도로로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후 마지막 3단계로 서울·판교 방면 기존 4차선 교량을 철거한 뒤 내년 말까지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입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수내교 현장 점검에서 "내년 말까지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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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4 17:05:35
    • 수정2025-02-14 17:13:35
    사회
경기 성남시는 오늘 탄천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 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차선 임시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개축이 필요한 E(불량)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후 시는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량 하부에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하고 다섯 달 만에 통행을 재개했으며 현재까지 이를 유치한 채 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도로 개통은 1단계 공사로 지난해 6월 시작한 분당 방면 차로 옆 가설 교량 설치 공사를 마무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시는 2단계 공사로 분당 방면 기존 4차선 교량 철거와 재가설 공사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이를 서울·판교 방면 도로로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후 마지막 3단계로 서울·판교 방면 기존 4차선 교량을 철거한 뒤 내년 말까지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입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수내교 현장 점검에서 "내년 말까지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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