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40여 명, 오는 17일 헌법재판소 항의 방문

입력 2025.02.14 (19:19) 수정 2025.02.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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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가 부당하다며 다음주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을 찾았던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할 계획입니다.

참석 의사를 밝힌 한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헌법재판소 9차 변론기일이 18일이어서 하루 일찍 잡았다"며 "'탄핵 심판과 관련해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의견이 있어 자발적으로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달 6일과 22일과 그제(12일) 세 차례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탄핵심판의 공정성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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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 오는 17일 헌법재판소 항의 방문
    • 입력 2025-02-14 19:19:01
    • 수정2025-02-14 19:46:25
    정치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가 부당하다며 다음주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을 찾았던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할 계획입니다.

참석 의사를 밝힌 한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헌법재판소 9차 변론기일이 18일이어서 하루 일찍 잡았다"며 "'탄핵 심판과 관련해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의견이 있어 자발적으로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달 6일과 22일과 그제(12일) 세 차례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탄핵심판의 공정성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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