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아파트서 불…1명 연기흡입·주민들 대피

입력 2025.02.15 (12:16) 수정 2025.02.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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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불이 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 1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8층에 있던 70대 여성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신고 접수 8분여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여 만에 불을 모두 끈 뒤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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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5 12:16:17
    • 수정2025-02-15 13:00:22
    사회
오늘(15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불이 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 1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8층에 있던 70대 여성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신고 접수 8분여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여 만에 불을 모두 끈 뒤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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