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중 무안공항 활주로…진에어 여객기에 한시적 운항 허가

입력 2025.02.15 (21:48) 수정 2025.02.15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폐쇄 중인 무안국제공항이 49일째 계류 중인 진에어 여객기 이동을 위해 한시적으로 열립니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은 폐쇄 중인 무안공항 활주로를 내일(16일) 낮 12시 30분 한시적으로 열어 진에어의 B737-800 여객기를 김포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약 10분 전 무안 공항에 도착했다가 사고 직후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이동이 제한됐고, 진에어 측은 최근 부산지방항공청과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폐쇄중 무안공항 활주로…진에어 여객기에 한시적 운항 허가
    • 입력 2025-02-15 21:48:35
    • 수정2025-02-15 22:17:39
    뉴스9(광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폐쇄 중인 무안국제공항이 49일째 계류 중인 진에어 여객기 이동을 위해 한시적으로 열립니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은 폐쇄 중인 무안공항 활주로를 내일(16일) 낮 12시 30분 한시적으로 열어 진에어의 B737-800 여객기를 김포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약 10분 전 무안 공항에 도착했다가 사고 직후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이동이 제한됐고, 진에어 측은 최근 부산지방항공청과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