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측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한덕수 총리 증인 신청
입력 2025.02.16 (17:45)
수정 2025.02.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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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국회 소추인단 측도 한덕수 국무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윤 대통령 측 신청으로 오는 20일 10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국회 측도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해 12.3 비상계엄 선포 과정의 위법성을 입증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회 측 대리인은 오늘(16일) KBS와의 통화에서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며, "특별한 의도가 있다기보다는 우리도 주요 신문 사항을 같이 묻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를 증인으로 부르자는 윤 대통령 측의 신청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습니다.
당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1일 7차 변론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의 한덕수(국무총리)·이경민(방첩사령관 직무대리)에 대한 증인 신청은 그 필요성이 부족해 기각한다"고 밝혔지만, 윤 대통령 측이 재차 신청서를 내자 재판관 평의를 열어 받아들였습니다.
헌재는 오는 20일 10차 변론에서 한 총리 외에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 총리는 윤 대통령 측 신청으로 오는 20일 10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국회 측도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해 12.3 비상계엄 선포 과정의 위법성을 입증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회 측 대리인은 오늘(16일) KBS와의 통화에서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며, "특별한 의도가 있다기보다는 우리도 주요 신문 사항을 같이 묻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를 증인으로 부르자는 윤 대통령 측의 신청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습니다.
당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1일 7차 변론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의 한덕수(국무총리)·이경민(방첩사령관 직무대리)에 대한 증인 신청은 그 필요성이 부족해 기각한다"고 밝혔지만, 윤 대통령 측이 재차 신청서를 내자 재판관 평의를 열어 받아들였습니다.
헌재는 오는 20일 10차 변론에서 한 총리 외에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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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측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한덕수 총리 증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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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6 17:45:48
- 수정2025-02-16 1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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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국회 소추인단 측도 한덕수 국무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윤 대통령 측 신청으로 오는 20일 10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국회 측도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해 12.3 비상계엄 선포 과정의 위법성을 입증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회 측 대리인은 오늘(16일) KBS와의 통화에서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며, "특별한 의도가 있다기보다는 우리도 주요 신문 사항을 같이 묻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를 증인으로 부르자는 윤 대통령 측의 신청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습니다.
당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1일 7차 변론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의 한덕수(국무총리)·이경민(방첩사령관 직무대리)에 대한 증인 신청은 그 필요성이 부족해 기각한다"고 밝혔지만, 윤 대통령 측이 재차 신청서를 내자 재판관 평의를 열어 받아들였습니다.
헌재는 오는 20일 10차 변론에서 한 총리 외에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 총리는 윤 대통령 측 신청으로 오는 20일 10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국회 측도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해 12.3 비상계엄 선포 과정의 위법성을 입증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회 측 대리인은 오늘(16일) KBS와의 통화에서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며, "특별한 의도가 있다기보다는 우리도 주요 신문 사항을 같이 묻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를 증인으로 부르자는 윤 대통령 측의 신청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습니다.
당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1일 7차 변론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의 한덕수(국무총리)·이경민(방첩사령관 직무대리)에 대한 증인 신청은 그 필요성이 부족해 기각한다"고 밝혔지만, 윤 대통령 측이 재차 신청서를 내자 재판관 평의를 열어 받아들였습니다.
헌재는 오는 20일 10차 변론에서 한 총리 외에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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