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대전 초등생 사건’에 “교육부와 머리 맞대 대책 마련”
입력 2025.02.17 (09:11)
수정 2025.02.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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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오늘(17일) 대전 초등학생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육감은 오늘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시 교육청·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직무수행이 어려운 교직원에 대한 관리 강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심리·정서 안정 지원 등 학교 안전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또 “시 교육청 예산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비중이 높다. 교육재정이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전년 대비 교육사업비와 시설사업비를 일부 감액 편성했다”며 “예산 부담이 계속 늘 경우 시 교육청 기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령 인구 감소로 교원 정원도 줄고있는데, 학교의 역할은 과거와 달리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져 적정 인원의 교원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교육감은 오늘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시 교육청·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직무수행이 어려운 교직원에 대한 관리 강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심리·정서 안정 지원 등 학교 안전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또 “시 교육청 예산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비중이 높다. 교육재정이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전년 대비 교육사업비와 시설사업비를 일부 감액 편성했다”며 “예산 부담이 계속 늘 경우 시 교육청 기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령 인구 감소로 교원 정원도 줄고있는데, 학교의 역할은 과거와 달리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져 적정 인원의 교원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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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오늘(17일) 대전 초등학생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육감은 오늘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시 교육청·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직무수행이 어려운 교직원에 대한 관리 강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심리·정서 안정 지원 등 학교 안전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또 “시 교육청 예산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비중이 높다. 교육재정이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전년 대비 교육사업비와 시설사업비를 일부 감액 편성했다”며 “예산 부담이 계속 늘 경우 시 교육청 기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령 인구 감소로 교원 정원도 줄고있는데, 학교의 역할은 과거와 달리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져 적정 인원의 교원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교육감은 오늘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시 교육청·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직무수행이 어려운 교직원에 대한 관리 강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심리·정서 안정 지원 등 학교 안전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또 “시 교육청 예산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비중이 높다. 교육재정이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전년 대비 교육사업비와 시설사업비를 일부 감액 편성했다”며 “예산 부담이 계속 늘 경우 시 교육청 기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령 인구 감소로 교원 정원도 줄고있는데, 학교의 역할은 과거와 달리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져 적정 인원의 교원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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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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