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부지법 사태 125명 수사…배후 세력 수사
입력 2025.02.17 (12:10)
수정 2025.02.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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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배후 세력으로 수사를 넓히고 있습니다.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의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해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를 받는 피의자가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4명이 구속됐고 70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이뤄지고 있는 헌법재판소 습격 모의와 관련해서는 신고 접수된 인터넷 게시글 60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관해선 전담팀을 구성해 적용 법령을 검토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찰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입건한 사람은 모두 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아직 입건되지 않았다며, 그제 참고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이 등장한 데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에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필요 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배후 세력으로 수사를 넓히고 있습니다.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의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해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를 받는 피의자가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4명이 구속됐고 70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이뤄지고 있는 헌법재판소 습격 모의와 관련해서는 신고 접수된 인터넷 게시글 60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관해선 전담팀을 구성해 적용 법령을 검토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찰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입건한 사람은 모두 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아직 입건되지 않았다며, 그제 참고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이 등장한 데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에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필요 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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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7 12:10:40
- 수정2025-02-17 1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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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배후 세력으로 수사를 넓히고 있습니다.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의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해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를 받는 피의자가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4명이 구속됐고 70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이뤄지고 있는 헌법재판소 습격 모의와 관련해서는 신고 접수된 인터넷 게시글 60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관해선 전담팀을 구성해 적용 법령을 검토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찰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입건한 사람은 모두 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아직 입건되지 않았다며, 그제 참고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이 등장한 데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에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필요 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배후 세력으로 수사를 넓히고 있습니다.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의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해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를 받는 피의자가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4명이 구속됐고 70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이뤄지고 있는 헌법재판소 습격 모의와 관련해서는 신고 접수된 인터넷 게시글 60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관해선 전담팀을 구성해 적용 법령을 검토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찰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입건한 사람은 모두 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아직 입건되지 않았다며, 그제 참고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이 등장한 데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에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필요 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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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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