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603억 규모 ‘전남형 RISE’ 의결 외

입력 2025.02.17 (19:59) 수정 2025.02.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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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드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이른바 라이즈(RISE)를 본격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7) 전남 라이즈 위원회를 열어 6백 3억 원 규모의 5대 프로젝트와 15개 단위 과제를 담은 '2025년 전남도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5대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혁신 챌린지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고, 이를 위해 대학이나, 산업체 등과 협력해 15개 단위 과제를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남교육청, 늘봄학교 ‘안전귀가’ 점검 나서

전라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전귀가 시스템의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늘봄학교를 마친 학생들이 귀가할 때 이용하는 안전한 동선을 확보하고, 학내 사각지대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별 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여부와 CCTV나 보안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 “예산 늘려 노인 복지 최고의 해”

강진군이 올해 예산 가운데 22.5%에 해당하는 5백 80여억 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해 올해를 이른바 '노인복지 최고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올해 늘어난 복지 예산으로 경로식당을 확대하고, 행복 빨래방과 목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또 제2 노인복지회관을 운영해 65세부터 75세까지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남 목조 문화유산 화재보험 미가입 다수”

전남지역 목조 문화유산 중에서 화재보험에 가입된 문화재가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선국 전남도의원은 지난 13일 전남도 업무보고에서 전남지역 목조 문화유산 중에서 국가 지정 문화재는 32%, 도 지정 문화재는 7.2%만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남 지역 문화유산 천2백 곳의 CCTV 설치율도 44%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주요 문화재의 "재난 방지 시설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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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603억 규모 ‘전남형 RISE’ 의결 외
    • 입력 2025-02-17 19:59:05
    • 수정2025-02-17 20:04:27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드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이른바 라이즈(RISE)를 본격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7) 전남 라이즈 위원회를 열어 6백 3억 원 규모의 5대 프로젝트와 15개 단위 과제를 담은 '2025년 전남도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5대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혁신 챌린지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고, 이를 위해 대학이나, 산업체 등과 협력해 15개 단위 과제를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남교육청, 늘봄학교 ‘안전귀가’ 점검 나서

전라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전귀가 시스템의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늘봄학교를 마친 학생들이 귀가할 때 이용하는 안전한 동선을 확보하고, 학내 사각지대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별 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여부와 CCTV나 보안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 “예산 늘려 노인 복지 최고의 해”

강진군이 올해 예산 가운데 22.5%에 해당하는 5백 80여억 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해 올해를 이른바 '노인복지 최고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올해 늘어난 복지 예산으로 경로식당을 확대하고, 행복 빨래방과 목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또 제2 노인복지회관을 운영해 65세부터 75세까지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남 목조 문화유산 화재보험 미가입 다수”

전남지역 목조 문화유산 중에서 화재보험에 가입된 문화재가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선국 전남도의원은 지난 13일 전남도 업무보고에서 전남지역 목조 문화유산 중에서 국가 지정 문화재는 32%, 도 지정 문화재는 7.2%만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남 지역 문화유산 천2백 곳의 CCTV 설치율도 44%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주요 문화재의 "재난 방지 시설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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