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45살이라지만... 外 2건

입력 2005.12.29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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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은퇴한 뒤에도 종종 화제를 뿌리고 있는 마라도나가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자선축구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한 마라도나.

테니스 스타 날반디안 등과 함께 힘차게 그라운드를 누비다 경기도중 팀을 옮기는 쇼맨십까지 발휘합니다.

뛰는 속도는 느렸지만 정확한 패스로 어시스트까지 성공시켜 역시 마라도나라는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4부리그팀으로부터 온 입단제의에 대해 자신은 이미 45살이라며 거절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에인트호벤이 알크마르를 제치고 다시 1위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수비수 발맞고 들어가는 코네의 행운의 골에 수비수 뒤에서 돌아나온 비즐리의 헤딩골을 보태 네이메겐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첼시의 무리뉴 감독이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뽑은 올해의 감독을 차지했습니다.

호주를 32년만에 본선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은 6위, 우리와 한 조가 된 토고의 케시 감독은 7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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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45살이라지만... 外 2건
    • 입력 2005-12-29 21:54:0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은퇴한 뒤에도 종종 화제를 뿌리고 있는 마라도나가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자선축구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한 마라도나. 테니스 스타 날반디안 등과 함께 힘차게 그라운드를 누비다 경기도중 팀을 옮기는 쇼맨십까지 발휘합니다. 뛰는 속도는 느렸지만 정확한 패스로 어시스트까지 성공시켜 역시 마라도나라는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4부리그팀으로부터 온 입단제의에 대해 자신은 이미 45살이라며 거절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에인트호벤이 알크마르를 제치고 다시 1위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수비수 발맞고 들어가는 코네의 행운의 골에 수비수 뒤에서 돌아나온 비즐리의 헤딩골을 보태 네이메겐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첼시의 무리뉴 감독이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뽑은 올해의 감독을 차지했습니다. 호주를 32년만에 본선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은 6위, 우리와 한 조가 된 토고의 케시 감독은 7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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