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막바지…주요 일정과 쟁점은?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이번 주 최대 분수령을 맞을 걸로 보입니다.

재판부가 지정한 이번 주 두 번의 변론기일은 어떻게 진행될지, 막판 변수는 없는지 임주혜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리포트로 전해드린 김현태 707 특임단장 얘기부터 해볼까요?

김 단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 측 입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렇게 봐야 겠죠?

[앵커]

탄핵심판 일정 짚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20일 예정된 10차 변론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헌재가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요청을 받아들일까요?

[앵커]

10차 변론엔 증인 3명이 출석합니다.

한덕수 총리,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

각각 핵심 쟁점은 뭡니까?

[앵커]

암 투병중인 조지호 청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두차례 불출석했는데, 만약 이번에도 나오지 않으면 헌재가 강제구인 절차에 나설까요?

[앵커]

세 사람 모두 윤 대통령측이 요청한 증인입니다.

그동안의 진술이 윤 대통령측에게 다소 불리한 것 같은데 그런데도 신문이 필요하다고 보는 건 어떤 전략일까요?

[앵커]

내일 9차 변론은 ‘증인 없는 재판’이 진행됩니다.

주목할 점은 어떤 겁니까?

[앵커]

현재까진 10차 변론 기일이 마지막인데 추가 변론 기일이 지정될까요?

[앵커]

만약 10차가 마지막이면 어떤 절차가 남아있습니까?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