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윤수 전 교육감 고문 위촉…“즉각 철회”

부산시가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직위를 상실한 하윤수 전 교육감을 교육정책 고문으로 위촉하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하 전 교육감 고문 위촉은 교육감 재선거와 박 시장의 3선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며 "고문 위촉을 철회하거나, 하 전 교육감 스스로 자리를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