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군산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운영…“정착 지원”
입력 2025.02.18 (08:24)
수정 2025.02.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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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순창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인을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산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오식도동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문을 연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생활 정보 안내와 상담, 통번역 서비스 지원,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법무부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등 기본 소양 습득을 돕는 교육 과정인 사회통합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숙현/군산시 외국인정책계장 : "우리(군산) 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겪는 각종 불편 사항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18살 이상 49살 이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5명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와 기계·장비구축 비용으로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효녀/순창군 인구정책과장 : "청년들의 경제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일하는 분위기 촉진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7기 반딧불 농업대학을 개강했습니다.
올해는 사과와 농업마케팅, 수박 관련 학과가 개설돼 수강생 백15명에게 농기계 사용법과 농업인 역량 강화 방안, 특화작목에 대한 전문가 과정 등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무주 반딧불 농업대학은 지난 2천9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농업 관련 34개 과정에서 천9백여 명의 졸업생과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김동균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순창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인을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산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오식도동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문을 연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생활 정보 안내와 상담, 통번역 서비스 지원,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법무부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등 기본 소양 습득을 돕는 교육 과정인 사회통합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숙현/군산시 외국인정책계장 : "우리(군산) 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겪는 각종 불편 사항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18살 이상 49살 이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5명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와 기계·장비구축 비용으로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효녀/순창군 인구정책과장 : "청년들의 경제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일하는 분위기 촉진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7기 반딧불 농업대학을 개강했습니다.
올해는 사과와 농업마케팅, 수박 관련 학과가 개설돼 수강생 백15명에게 농기계 사용법과 농업인 역량 강화 방안, 특화작목에 대한 전문가 과정 등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무주 반딧불 농업대학은 지난 2천9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농업 관련 34개 과정에서 천9백여 명의 졸업생과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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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순창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인을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산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오식도동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문을 연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생활 정보 안내와 상담, 통번역 서비스 지원,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법무부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등 기본 소양 습득을 돕는 교육 과정인 사회통합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숙현/군산시 외국인정책계장 : "우리(군산) 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겪는 각종 불편 사항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18살 이상 49살 이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5명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와 기계·장비구축 비용으로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효녀/순창군 인구정책과장 : "청년들의 경제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일하는 분위기 촉진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7기 반딧불 농업대학을 개강했습니다.
올해는 사과와 농업마케팅, 수박 관련 학과가 개설돼 수강생 백15명에게 농기계 사용법과 농업인 역량 강화 방안, 특화작목에 대한 전문가 과정 등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무주 반딧불 농업대학은 지난 2천9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농업 관련 34개 과정에서 천9백여 명의 졸업생과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김동균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순창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인을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산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오식도동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문을 연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생활 정보 안내와 상담, 통번역 서비스 지원,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법무부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등 기본 소양 습득을 돕는 교육 과정인 사회통합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숙현/군산시 외국인정책계장 : "우리(군산) 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겪는 각종 불편 사항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18살 이상 49살 이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5명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와 기계·장비구축 비용으로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효녀/순창군 인구정책과장 : "청년들의 경제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일하는 분위기 촉진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7기 반딧불 농업대학을 개강했습니다.
올해는 사과와 농업마케팅, 수박 관련 학과가 개설돼 수강생 백15명에게 농기계 사용법과 농업인 역량 강화 방안, 특화작목에 대한 전문가 과정 등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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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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