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화재, 절반 이상 ‘부주의’ 때문

입력 2025.02.18 (10:12) 수정 2025.0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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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공사장에서 난 불의 상당수는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39건으로 56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용접과 흡연 등 부주의가 26건으로 절반이 넘었고, 이어 방화, 전기적 요인 순이었습니다.

소방본부는 도내 공사장 19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실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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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장 화재, 절반 이상 ‘부주의’ 때문
    • 입력 2025-02-18 10:12:10
    • 수정2025-02-18 11:08:38
    930뉴스(제주)
제주지역 공사장에서 난 불의 상당수는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39건으로 56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용접과 흡연 등 부주의가 26건으로 절반이 넘었고, 이어 방화, 전기적 요인 순이었습니다.

소방본부는 도내 공사장 19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실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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