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전산 장애로 외래 진료 중단…11시간 만에 복구

입력 2025.02.18 (10:46) 수정 2025.0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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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7시쯤 서울시보라매병원의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외래 진료가 전면 중단됐다가, 11시간 만인 오후 6시쯤 복구됐습니다.

보라매병원 측은 "예기치 않은 전산 시스템 장애로 외래 진료와 검사를 일시 중단했다"면서 "복구 작업을 마쳐 내일부터는 정상 진료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오전 중에 오늘 진료를 예약한 환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진료 관련 안내 문자를 보냈고 (진료 중단을 알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안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산 장애 상황에서도 응급실 진료는 수기 기록을 통해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수술도 대부분 예정대로 진행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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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매병원, 전산 장애로 외래 진료 중단…11시간 만에 복구
    • 입력 2025-02-18 10:46:58
    • 수정2025-02-18 18:25:50
    사회
오늘(18일) 오전 7시쯤 서울시보라매병원의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외래 진료가 전면 중단됐다가, 11시간 만인 오후 6시쯤 복구됐습니다.

보라매병원 측은 "예기치 않은 전산 시스템 장애로 외래 진료와 검사를 일시 중단했다"면서 "복구 작업을 마쳐 내일부터는 정상 진료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오전 중에 오늘 진료를 예약한 환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진료 관련 안내 문자를 보냈고 (진료 중단을 알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안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산 장애 상황에서도 응급실 진료는 수기 기록을 통해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수술도 대부분 예정대로 진행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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