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현직 경찰 2명 잇따라 음주운전 적발
입력 2025.02.18 (12:33)
수정 2025.02.18 (1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인천 경찰관들이 음주 운전을 하다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30대 A 경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경장은 지난달 20일 오전 0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본 A 경장은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경장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지난달 13일 오후 10시쯤에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도로에서 30대 B 경사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하는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B 경사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B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인천 소재 경찰서 소속으로, A 경장에 대해서는 징계 처분이 내려졌고 B 경사는 현재 직위 해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30대 A 경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경장은 지난달 20일 오전 0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본 A 경장은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경장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지난달 13일 오후 10시쯤에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도로에서 30대 B 경사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하는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B 경사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B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인천 소재 경찰서 소속으로, A 경장에 대해서는 징계 처분이 내려졌고 B 경사는 현재 직위 해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서 현직 경찰 2명 잇따라 음주운전 적발
-
- 입력 2025-02-18 12:33:29
- 수정2025-02-18 12:34:28

최근 인천 경찰관들이 음주 운전을 하다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30대 A 경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경장은 지난달 20일 오전 0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본 A 경장은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경장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지난달 13일 오후 10시쯤에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도로에서 30대 B 경사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하는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B 경사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B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인천 소재 경찰서 소속으로, A 경장에 대해서는 징계 처분이 내려졌고 B 경사는 현재 직위 해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30대 A 경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경장은 지난달 20일 오전 0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본 A 경장은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경장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지난달 13일 오후 10시쯤에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도로에서 30대 B 경사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하는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B 경사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B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인천 소재 경찰서 소속으로, A 경장에 대해서는 징계 처분이 내려졌고 B 경사는 현재 직위 해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정해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