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시위’ 전농 간부 2명, 내일 첫 경찰 조사

입력 2025.02.18 (13:39) 수정 2025.02.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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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를 벌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간부 2명이 내일(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내일 오후 2시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하원오 전농 의장과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농은 지난해 12월 21일 낮 12시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며 남태령고개에서 28시간 가량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전농은 내일 오후 1시쯤 조사에 앞서 방배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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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랙터 시위’ 전농 간부 2명, 내일 첫 경찰 조사
    • 입력 2025-02-18 13:39:53
    • 수정2025-02-18 13:44:04
    사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를 벌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간부 2명이 내일(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내일 오후 2시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하원오 전농 의장과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농은 지난해 12월 21일 낮 12시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며 남태령고개에서 28시간 가량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전농은 내일 오후 1시쯤 조사에 앞서 방배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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