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경찰,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집무실·소방청 압수수색

입력 2025.02.18 (14:32) 수정 2025.02.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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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자택과 집무실, 허석곤 소방청장의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오늘 오전부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허석곤 소방청장과 이영팔 소방청 차장의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한겨레와 경향신문, MBC 등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란 혐의로 입건된 이 전 장관은 일부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의혹 등으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해당 의혹을 증언한 허 청장에 대해 공수처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자료를 넘겨받아 살펴보고 있습니다.

허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이 전 장관으로부터 언론사를 상대로 한 단전·단수에 협조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지난달 국회에서 증언했습니다.

앞서 이 전 장관은 지난 1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에 나와 단전·단수를 지시한 적도,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다만, 계엄 당시 대통령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이 적힌 쪽지를 본 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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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보] 경찰,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집무실·소방청 압수수색
    • 입력 2025-02-18 14:32:52
    • 수정2025-02-18 14: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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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자택과 집무실, 허석곤 소방청장의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오늘 오전부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허석곤 소방청장과 이영팔 소방청 차장의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한겨레와 경향신문, MBC 등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란 혐의로 입건된 이 전 장관은 일부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의혹 등으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해당 의혹을 증언한 허 청장에 대해 공수처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자료를 넘겨받아 살펴보고 있습니다.

허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이 전 장관으로부터 언론사를 상대로 한 단전·단수에 협조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지난달 국회에서 증언했습니다.

앞서 이 전 장관은 지난 1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에 나와 단전·단수를 지시한 적도,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다만, 계엄 당시 대통령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이 적힌 쪽지를 본 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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