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여당 구체적인 AI 민생 추경안 제시해주길”
입력 2025.02.18 (19:21)
수정 2025.02.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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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경 예산안에 관련 지원 예산을 적극 편성하기로 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만시지탄이지만 지금이라도 AI 국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여당은 구체적 AI 민생 추경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년 상반기 GPU(고성능 그래픽 장치) 2만 장 확충은 이미 정부 예산안에 담겨 있는 만 8천 장을 과대 포장한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더욱이 재정 당국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 당국과 협의도 안 하고 무작정 질러댄 것이라면 무책임하다”며 “혼선이나 졸속으로 흐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추경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지금은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실기하지 않기 위해 조속히 추경을 논의해야 하고 추경에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정부 여당은 조건을 달지 말고 하루속히 추경 편성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여당은 구체적 AI 민생 추경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년 상반기 GPU(고성능 그래픽 장치) 2만 장 확충은 이미 정부 예산안에 담겨 있는 만 8천 장을 과대 포장한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더욱이 재정 당국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 당국과 협의도 안 하고 무작정 질러댄 것이라면 무책임하다”며 “혼선이나 졸속으로 흐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추경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지금은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실기하지 않기 위해 조속히 추경을 논의해야 하고 추경에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정부 여당은 조건을 달지 말고 하루속히 추경 편성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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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8 19:21:23
- 수정2025-02-18 2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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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경 예산안에 관련 지원 예산을 적극 편성하기로 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만시지탄이지만 지금이라도 AI 국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여당은 구체적 AI 민생 추경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년 상반기 GPU(고성능 그래픽 장치) 2만 장 확충은 이미 정부 예산안에 담겨 있는 만 8천 장을 과대 포장한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더욱이 재정 당국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 당국과 협의도 안 하고 무작정 질러댄 것이라면 무책임하다”며 “혼선이나 졸속으로 흐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추경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지금은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실기하지 않기 위해 조속히 추경을 논의해야 하고 추경에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정부 여당은 조건을 달지 말고 하루속히 추경 편성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여당은 구체적 AI 민생 추경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년 상반기 GPU(고성능 그래픽 장치) 2만 장 확충은 이미 정부 예산안에 담겨 있는 만 8천 장을 과대 포장한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더욱이 재정 당국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 당국과 협의도 안 하고 무작정 질러댄 것이라면 무책임하다”며 “혼선이나 졸속으로 흐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추경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지금은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실기하지 않기 위해 조속히 추경을 논의해야 하고 추경에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정부 여당은 조건을 달지 말고 하루속히 추경 편성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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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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