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고성에, 언쟁에”…도지사가 듣겠다던 현장 목소리는?
입력 2025.02.18 (19:42)
수정 2025.02.18 (2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슈 K 시간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지난 3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시군 방문에 나섰습니다.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인데요.
그런데, 정작 현장에서는 말다툼을 벌이는가 하면, 올림픽 유치 홍보 등에 치중하면서 애초 취지가 변질됐다는 비판이 큽니다.
이 시간엔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민 위원장과 함께 도지사 시군 방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관영 도지사가 새해 들어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의례적인 일이긴 한데,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좀 더 특별한 목적이 있어 보입니다.
위원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시군 방문이 도지사가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는 자린데, 본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방식의 과거 선거운동 틀을 못 끊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시군 방문 때마다 나오는 고질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전주-완주 통합 문제나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문제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시군 간 갈등 상황에서 도지사로서 방문에 임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고요,
김 지사의 갈등 조정 능력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민선 8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도지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도정 성과를 보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올림픽 유치 홍보 등 관적인 이미지만 있을 뿐 정작 해당 시군 주민들에게는 크게 호응이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시군 방문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김 지사의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슈 K 시간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지난 3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시군 방문에 나섰습니다.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인데요.
그런데, 정작 현장에서는 말다툼을 벌이는가 하면, 올림픽 유치 홍보 등에 치중하면서 애초 취지가 변질됐다는 비판이 큽니다.
이 시간엔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민 위원장과 함께 도지사 시군 방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관영 도지사가 새해 들어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의례적인 일이긴 한데,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좀 더 특별한 목적이 있어 보입니다.
위원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시군 방문이 도지사가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는 자린데, 본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방식의 과거 선거운동 틀을 못 끊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시군 방문 때마다 나오는 고질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전주-완주 통합 문제나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문제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시군 간 갈등 상황에서 도지사로서 방문에 임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고요,
김 지사의 갈등 조정 능력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민선 8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도지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도정 성과를 보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올림픽 유치 홍보 등 관적인 이미지만 있을 뿐 정작 해당 시군 주민들에게는 크게 호응이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시군 방문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김 지사의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슈K] “고성에, 언쟁에”…도지사가 듣겠다던 현장 목소리는?
-
- 입력 2025-02-18 19:42:16
- 수정2025-02-18 20:19:14

[앵커]
이슈 K 시간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지난 3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시군 방문에 나섰습니다.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인데요.
그런데, 정작 현장에서는 말다툼을 벌이는가 하면, 올림픽 유치 홍보 등에 치중하면서 애초 취지가 변질됐다는 비판이 큽니다.
이 시간엔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민 위원장과 함께 도지사 시군 방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관영 도지사가 새해 들어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의례적인 일이긴 한데,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좀 더 특별한 목적이 있어 보입니다.
위원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시군 방문이 도지사가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는 자린데, 본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방식의 과거 선거운동 틀을 못 끊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시군 방문 때마다 나오는 고질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전주-완주 통합 문제나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문제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시군 간 갈등 상황에서 도지사로서 방문에 임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고요,
김 지사의 갈등 조정 능력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민선 8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도지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도정 성과를 보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올림픽 유치 홍보 등 관적인 이미지만 있을 뿐 정작 해당 시군 주민들에게는 크게 호응이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시군 방문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김 지사의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슈 K 시간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지난 3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시군 방문에 나섰습니다.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인데요.
그런데, 정작 현장에서는 말다툼을 벌이는가 하면, 올림픽 유치 홍보 등에 치중하면서 애초 취지가 변질됐다는 비판이 큽니다.
이 시간엔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민 위원장과 함께 도지사 시군 방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관영 도지사가 새해 들어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의례적인 일이긴 한데,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좀 더 특별한 목적이 있어 보입니다.
위원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시군 방문이 도지사가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는 자린데, 본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방식의 과거 선거운동 틀을 못 끊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시군 방문 때마다 나오는 고질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전주-완주 통합 문제나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문제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시군 간 갈등 상황에서 도지사로서 방문에 임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고요,
김 지사의 갈등 조정 능력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민선 8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도지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도정 성과를 보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올림픽 유치 홍보 등 관적인 이미지만 있을 뿐 정작 해당 시군 주민들에게는 크게 호응이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시군 방문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김 지사의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