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한 채 알몸 상태로 이웃집에 들어가려 한 남성 구속 송치
입력 2025.02.19 (06:43)
수정 2025.02.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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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투약하고 옷을 벗은 채 이웃집에 침입하려고 했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주거침입 미수·절도 혐의로 어제(18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새벽 6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이웃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당시 피해자의 택배를 훼손하고 현관의 비밀번호를 누르며 문을 열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A 씨의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주거지를 수색해 주사기도 찾아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알몸 노출 등에) 공연성이 없어 성범죄 혐의를 추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혜화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주거침입 미수·절도 혐의로 어제(18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새벽 6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이웃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당시 피해자의 택배를 훼손하고 현관의 비밀번호를 누르며 문을 열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A 씨의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주거지를 수색해 주사기도 찾아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알몸 노출 등에) 공연성이 없어 성범죄 혐의를 추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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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한 채 알몸 상태로 이웃집에 들어가려 한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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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06:43:34
- 수정2025-02-19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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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투약하고 옷을 벗은 채 이웃집에 침입하려고 했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주거침입 미수·절도 혐의로 어제(18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새벽 6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이웃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당시 피해자의 택배를 훼손하고 현관의 비밀번호를 누르며 문을 열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A 씨의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주거지를 수색해 주사기도 찾아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알몸 노출 등에) 공연성이 없어 성범죄 혐의를 추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혜화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주거침입 미수·절도 혐의로 어제(18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새벽 6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이웃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당시 피해자의 택배를 훼손하고 현관의 비밀번호를 누르며 문을 열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A 씨의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주거지를 수색해 주사기도 찾아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알몸 노출 등에) 공연성이 없어 성범죄 혐의를 추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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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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