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삼표 레미콘 부지, 사전 협상 완료…77층 복합시설 개발”
입력 2025.02.19 (11:17)
수정 2025.02.19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의 개발 관심 지역으로 꼽히는 성동구 ‘삼표 레미콘 부지’ 내 시설 조성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와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협상에 따르면 삼표레미콘 부지는 연면적 44만 7,913㎡ 규모의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지상 7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됩니다.
이를 위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습니다.
또 사전협상을 통해 6,054억 원의 공공기여를 확보해 서울숲 일대 상습 차량정체 완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여 있어, 지난 2017년 서울시와 삼표산업 등이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기로 협의한 이후 개발 논의가 이어져 왔습니다.
2022년 8월 철거 완료 뒤에는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를 상권이 발달한 성수동 일대와 연계해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와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협상에 따르면 삼표레미콘 부지는 연면적 44만 7,913㎡ 규모의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지상 7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됩니다.
이를 위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습니다.
또 사전협상을 통해 6,054억 원의 공공기여를 확보해 서울숲 일대 상습 차량정체 완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여 있어, 지난 2017년 서울시와 삼표산업 등이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기로 협의한 이후 개발 논의가 이어져 왔습니다.
2022년 8월 철거 완료 뒤에는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를 상권이 발달한 성수동 일대와 연계해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삼표 레미콘 부지, 사전 협상 완료…77층 복합시설 개발”
-
- 입력 2025-02-19 11:17:03
- 수정2025-02-19 11:21:59

서울의 개발 관심 지역으로 꼽히는 성동구 ‘삼표 레미콘 부지’ 내 시설 조성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와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협상에 따르면 삼표레미콘 부지는 연면적 44만 7,913㎡ 규모의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지상 7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됩니다.
이를 위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습니다.
또 사전협상을 통해 6,054억 원의 공공기여를 확보해 서울숲 일대 상습 차량정체 완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여 있어, 지난 2017년 서울시와 삼표산업 등이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기로 협의한 이후 개발 논의가 이어져 왔습니다.
2022년 8월 철거 완료 뒤에는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를 상권이 발달한 성수동 일대와 연계해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와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협상에 따르면 삼표레미콘 부지는 연면적 44만 7,913㎡ 규모의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지상 7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됩니다.
이를 위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습니다.
또 사전협상을 통해 6,054억 원의 공공기여를 확보해 서울숲 일대 상습 차량정체 완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여 있어, 지난 2017년 서울시와 삼표산업 등이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기로 협의한 이후 개발 논의가 이어져 왔습니다.
2022년 8월 철거 완료 뒤에는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를 상권이 발달한 성수동 일대와 연계해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김성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