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청장 측 “내일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 예정”

입력 2025.02.19 (16:01) 수정 2025.02.19 (1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내일(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조 청장 측 대리인 노정환 변호사는 오늘(19일) KBS 취재진의 질의에 “내일 탄핵 심판에 조 청장이 출석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혈액암 투병으로 보석 상태인 조 청장은 두 차례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증인 신문에 불참해 왔습니다.

헌재는 조 청장이 세 번째 출석 요구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내자 어제 오후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집행을 촉탁했는데, 조 청장 측이 오늘 오전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변호인과 출석 여부와 증인 신문 방식 등을 협의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지호 청장 측 “내일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 예정”
    • 입력 2025-02-19 16:01:43
    • 수정2025-02-19 16:06:17
    사회
조지호 경찰청장이 내일(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조 청장 측 대리인 노정환 변호사는 오늘(19일) KBS 취재진의 질의에 “내일 탄핵 심판에 조 청장이 출석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혈액암 투병으로 보석 상태인 조 청장은 두 차례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증인 신문에 불참해 왔습니다.

헌재는 조 청장이 세 번째 출석 요구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내자 어제 오후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집행을 촉탁했는데, 조 청장 측이 오늘 오전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변호인과 출석 여부와 증인 신문 방식 등을 협의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