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2.19 (16:35) 수정 2025.02.19 (16: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를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9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있는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센터에서 ㈜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베이비부머 라이트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은 지역 기반 플랫폼인 당근, 잡아바, 고용24 등 각 기관의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의 일자리 전문 상담 지원으로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홍보와 데이터베이스(DB)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베이비부머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도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도비 62억8천만 원을 확보해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 2천 명에게 4대보험과 교육 등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유연한 일자리(주24시간~주35시간)를 지원하고, 채용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5-02-19 16:35:06
    • 수정2025-02-19 16:47:40
    사회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를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9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있는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센터에서 ㈜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베이비부머 라이트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은 지역 기반 플랫폼인 당근, 잡아바, 고용24 등 각 기관의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의 일자리 전문 상담 지원으로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홍보와 데이터베이스(DB)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베이비부머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도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도비 62억8천만 원을 확보해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 2천 명에게 4대보험과 교육 등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유연한 일자리(주24시간~주35시간)를 지원하고, 채용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