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포로 “한국 가고 싶다”…귀순 여부 주목
입력 2025.02.19 (17:05)
수정 2025.02.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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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실제 귀순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리 모 씨는 오늘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난민 신청을 해서 대한민국에 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포로가 한국에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스로를 '정찰총국 소속'으로 밝힌 리 씨는 파병 기간 "우크라이나군 무인기 조종사가 다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보위부 요원 말에 속아 한국과 싸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리 모 씨는 오늘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난민 신청을 해서 대한민국에 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포로가 한국에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스로를 '정찰총국 소속'으로 밝힌 리 씨는 파병 기간 "우크라이나군 무인기 조종사가 다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보위부 요원 말에 속아 한국과 싸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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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 포로 “한국 가고 싶다”…귀순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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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17:05:53
- 수정2025-02-19 17: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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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실제 귀순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리 모 씨는 오늘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난민 신청을 해서 대한민국에 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포로가 한국에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스로를 '정찰총국 소속'으로 밝힌 리 씨는 파병 기간 "우크라이나군 무인기 조종사가 다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보위부 요원 말에 속아 한국과 싸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리 모 씨는 오늘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난민 신청을 해서 대한민국에 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포로가 한국에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스로를 '정찰총국 소속'으로 밝힌 리 씨는 파병 기간 "우크라이나군 무인기 조종사가 다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보위부 요원 말에 속아 한국과 싸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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