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다른 선택 설득 못 해…국민께 송구”
입력 2025.02.19 (17:08)
수정 2025.02.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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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대통령이 다른 선택을 하도록 설득하지 못했다"며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 심판 첫 변론에 나와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이 이런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국회가 의결한 소추안에 담긴 5가지 탄핵 소추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차례로 반박했습니다.
헌재는 오늘 1차 변론으로 한 총리의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를 거쳐 선고 기일을 정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 심판 첫 변론에 나와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이 이런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국회가 의결한 소추안에 담긴 5가지 탄핵 소추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차례로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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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다른 선택 설득 못 해…국민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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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17:08:32
- 수정2025-02-19 17: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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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대통령이 다른 선택을 하도록 설득하지 못했다"며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 심판 첫 변론에 나와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이 이런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국회가 의결한 소추안에 담긴 5가지 탄핵 소추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차례로 반박했습니다.
헌재는 오늘 1차 변론으로 한 총리의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를 거쳐 선고 기일을 정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 심판 첫 변론에 나와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이 이런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국회가 의결한 소추안에 담긴 5가지 탄핵 소추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차례로 반박했습니다.
헌재는 오늘 1차 변론으로 한 총리의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를 거쳐 선고 기일을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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