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지사에 “일방통행 도정에 불통의 벽”
입력 2025.02.19 (17:09)
수정 2025.02.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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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오늘(19일) 성명을 통해 “경기도는 불통의 벽을 허물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성명에서 “경기도가 오늘, 4월 초 의회 의결을 목표로 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공문을 시행하고, 앞서 17일에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공지했다”며 “일련의 과정에 도의회와 협의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의장은 “새해 첫 대표의원 연설(2월 11~12일)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각각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경기도 긴급 민생위원회’ 구성을 제안했고, 저 또한 지난 11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여·야·정협의체’의 신속한 재가동을 요청했는데 돌아온 답은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에 속도감만 커진 불통의 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김동연 지사에게 촉구한다”며 “하루속히 도의회 여야가 제안한 협의 체계 구성을 통해 민생 추경의 방향성과 내용을 함께 고심해 달라. 민생 안정이라는 화급한 과제 앞에 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도민 삶의 무게를 덜기 위한 협력의 길을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장은 성명에서 “경기도가 오늘, 4월 초 의회 의결을 목표로 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공문을 시행하고, 앞서 17일에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공지했다”며 “일련의 과정에 도의회와 협의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의장은 “새해 첫 대표의원 연설(2월 11~12일)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각각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경기도 긴급 민생위원회’ 구성을 제안했고, 저 또한 지난 11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여·야·정협의체’의 신속한 재가동을 요청했는데 돌아온 답은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에 속도감만 커진 불통의 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김동연 지사에게 촉구한다”며 “하루속히 도의회 여야가 제안한 협의 체계 구성을 통해 민생 추경의 방향성과 내용을 함께 고심해 달라. 민생 안정이라는 화급한 과제 앞에 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도민 삶의 무게를 덜기 위한 협력의 길을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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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17:09:26
- 수정2025-02-19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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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오늘(19일) 성명을 통해 “경기도는 불통의 벽을 허물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성명에서 “경기도가 오늘, 4월 초 의회 의결을 목표로 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공문을 시행하고, 앞서 17일에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공지했다”며 “일련의 과정에 도의회와 협의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의장은 “새해 첫 대표의원 연설(2월 11~12일)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각각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경기도 긴급 민생위원회’ 구성을 제안했고, 저 또한 지난 11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여·야·정협의체’의 신속한 재가동을 요청했는데 돌아온 답은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에 속도감만 커진 불통의 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김동연 지사에게 촉구한다”며 “하루속히 도의회 여야가 제안한 협의 체계 구성을 통해 민생 추경의 방향성과 내용을 함께 고심해 달라. 민생 안정이라는 화급한 과제 앞에 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도민 삶의 무게를 덜기 위한 협력의 길을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장은 성명에서 “경기도가 오늘, 4월 초 의회 의결을 목표로 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공문을 시행하고, 앞서 17일에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공지했다”며 “일련의 과정에 도의회와 협의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의장은 “새해 첫 대표의원 연설(2월 11~12일)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각각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경기도 긴급 민생위원회’ 구성을 제안했고, 저 또한 지난 11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여·야·정협의체’의 신속한 재가동을 요청했는데 돌아온 답은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에 속도감만 커진 불통의 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김동연 지사에게 촉구한다”며 “하루속히 도의회 여야가 제안한 협의 체계 구성을 통해 민생 추경의 방향성과 내용을 함께 고심해 달라. 민생 안정이라는 화급한 과제 앞에 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도민 삶의 무게를 덜기 위한 협력의 길을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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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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