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에볼라 환자 8명 모두 퇴원…접촉 265명 격리중
입력 2025.02.19 (17:37)
수정 2025.02.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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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 환자 8명 전원이 퇴원했으며 접촉자 265명이 아직 격리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각 19일 보도했습니다.
제인 루스 아쳉 우간다 보건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말 숨진 32세 간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에볼라 환자 8명이 모두 완치돼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도 캄팔라와 동부 진자, 음발레에서 총 265명의 접촉자를 격리해 엄격히 검역과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접촉자 중 아직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지만 접촉 시점부터 21일간 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간다에서는 과거 여러 차례 에볼라가 발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볼라가 발병한 때는 2022년 9월로 최소 55명이 숨진 뒤 이듬해 1월 종식이 선언됐습니다.
이에 앞서 2000년 최악의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당시에는 감염자 425명 중 224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제인 루스 아쳉 우간다 보건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말 숨진 32세 간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에볼라 환자 8명이 모두 완치돼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도 캄팔라와 동부 진자, 음발레에서 총 265명의 접촉자를 격리해 엄격히 검역과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접촉자 중 아직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지만 접촉 시점부터 21일간 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간다에서는 과거 여러 차례 에볼라가 발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볼라가 발병한 때는 2022년 9월로 최소 55명이 숨진 뒤 이듬해 1월 종식이 선언됐습니다.
이에 앞서 2000년 최악의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당시에는 감염자 425명 중 224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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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에볼라 환자 8명 모두 퇴원…접촉 265명 격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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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 환자 8명 전원이 퇴원했으며 접촉자 265명이 아직 격리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각 19일 보도했습니다.
제인 루스 아쳉 우간다 보건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말 숨진 32세 간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에볼라 환자 8명이 모두 완치돼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도 캄팔라와 동부 진자, 음발레에서 총 265명의 접촉자를 격리해 엄격히 검역과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접촉자 중 아직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지만 접촉 시점부터 21일간 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간다에서는 과거 여러 차례 에볼라가 발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볼라가 발병한 때는 2022년 9월로 최소 55명이 숨진 뒤 이듬해 1월 종식이 선언됐습니다.
이에 앞서 2000년 최악의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당시에는 감염자 425명 중 224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제인 루스 아쳉 우간다 보건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말 숨진 32세 간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에볼라 환자 8명이 모두 완치돼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도 캄팔라와 동부 진자, 음발레에서 총 265명의 접촉자를 격리해 엄격히 검역과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접촉자 중 아직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지만 접촉 시점부터 21일간 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간다에서는 과거 여러 차례 에볼라가 발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볼라가 발병한 때는 2022년 9월로 최소 55명이 숨진 뒤 이듬해 1월 종식이 선언됐습니다.
이에 앞서 2000년 최악의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당시에는 감염자 425명 중 224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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