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대선 행보 해석 사실 아냐…여론조사 후보 거론되지 않길”
입력 2025.02.19 (17:44)
수정 2025.0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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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이후 제 행보에 대해서 일각에서 대선 행보라고 해석한다”며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9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한 뒤 SNS에 “오늘 해병대 위문 방문도 왜곡될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찰에 의해 국회 출입이 통제되자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와 계엄해제요구 결의안 통과를 이끌었고, 이후 야권의 잠재적 대권 후보로 거론되며 일부 여론조사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우 의장은 “저는 이미 수차례 국회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임기 종료일까지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오늘 이후로는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에서 제가 후보로 거론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있다”며 “국민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과 국정협의회의 성과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 의장은 오늘(19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한 뒤 SNS에 “오늘 해병대 위문 방문도 왜곡될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찰에 의해 국회 출입이 통제되자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와 계엄해제요구 결의안 통과를 이끌었고, 이후 야권의 잠재적 대권 후보로 거론되며 일부 여론조사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우 의장은 “저는 이미 수차례 국회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임기 종료일까지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오늘 이후로는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에서 제가 후보로 거론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있다”며 “국민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과 국정협의회의 성과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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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17: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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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이후 제 행보에 대해서 일각에서 대선 행보라고 해석한다”며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9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한 뒤 SNS에 “오늘 해병대 위문 방문도 왜곡될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찰에 의해 국회 출입이 통제되자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와 계엄해제요구 결의안 통과를 이끌었고, 이후 야권의 잠재적 대권 후보로 거론되며 일부 여론조사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우 의장은 “저는 이미 수차례 국회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임기 종료일까지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오늘 이후로는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에서 제가 후보로 거론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있다”며 “국민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과 국정협의회의 성과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 의장은 오늘(19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한 뒤 SNS에 “오늘 해병대 위문 방문도 왜곡될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찰에 의해 국회 출입이 통제되자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와 계엄해제요구 결의안 통과를 이끌었고, 이후 야권의 잠재적 대권 후보로 거론되며 일부 여론조사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우 의장은 “저는 이미 수차례 국회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임기 종료일까지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오늘 이후로는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에서 제가 후보로 거론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있다”며 “국민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과 국정협의회의 성과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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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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