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지난 12일 재소환…참고인 신분
입력 2025.02.19 (18:40)
수정 2025.02.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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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 12일 김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검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소환조사도 계엄 전후 상황과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 관련 의혹 등 내란 사건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 차장에 대해 세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 12일 김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검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소환조사도 계엄 전후 상황과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 관련 의혹 등 내란 사건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 차장에 대해 세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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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18: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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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 12일 김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검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소환조사도 계엄 전후 상황과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 관련 의혹 등 내란 사건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 차장에 대해 세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 12일 김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검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소환조사도 계엄 전후 상황과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 관련 의혹 등 내란 사건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 차장에 대해 세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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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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