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군산전북대병원 우여곡절 끝에 ‘첫 삽’…“서해안권 의료 환경 개선”

입력 2025.02.19 (19:35) 수정 2025.02.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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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여곡절 끝에 군산전북대병원이 3년여 뒤 개원을 목표로 첫 삽을 떴습니다.

서해안권 의료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군산전북대병원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에서 건립 사업 승인을 받은 지 12년 만입니다.

국비 등 3천3백29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0층 5백 병상 규모의 종합 의료시설을 짓습니다.

환경 훼손 우려에 따른 부지 변경, 사업비 증가 등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첫 삽을 뜨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렸던 군산전북대병원은, 오는 2028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설치해 중증 응급환자 전문 진료 기관의 입지를 세울 전망입니다.

[양종철/전북대학교병원장 : "심뇌혈관이나 이런 부분은 굉장히 신속하고 빠른 고도의 어려운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수준 높은 최고 수준의 병원을 갖추고, 장래에는 국제진료협력센터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해안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충남 서남부권 수요 충족 등 공공 의료 기능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유동 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역 사회 기대감도 큽니다.

[강임준/군산시장 : "군산에서 환자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전북대병원에 근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하지만 병원 측이 전체 사업비의 70%를 감당해야 하고 의정 갈등 속 어떻게 전문 의료진을 확보할지는 과제입니다.

새만금 배후지의 종합 의료 체계 구축이,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새 도약의 발판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앵커]

네, 이번엔 전북대병원 양종철 원장과 함께 군산 전북대병원의 운영 방향과 과제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구 25만, 전북 제2의 도시인 군산에 종합병원 설립 요구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늘, 군산 전북대병원이 첫발을 뗐죠,

차질 없이 절차가 진행된다면 3년 뒤인 2028년 10월쯤 문을 열 수 있을 텐데요.

왜 12년이나 지체됐을까요?

[앵커]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돼 군산 전북대병원이 2028년에 완공되면 군산에서는 어떤 의료 활동이 가능해집니까?

또, 전북대병원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앵커]

하지만 아직도 과제가 적지 않죠, 의정 갈등과 정부의 의료정책 변화 등 변수도 있고요,

대폭 늘어난 예산도 걸림돌일 텐데요,

아예 자체 의대 유치를 희망하는 군산대를 비롯한 군산 시민들과의 관계설정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헤쳐 나갈 계획인지요?

[앵커]

의정 갈등 이후 환자들이 수도권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아지면서 전북대병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요,

전북 지역 최대 병원으로서 앞으로 환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하고 있습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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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K] 군산전북대병원 우여곡절 끝에 ‘첫 삽’…“서해안권 의료 환경 개선”
    • 입력 2025-02-19 19:35:16
    • 수정2025-02-19 20:21:44
    뉴스7(전주)
[앵커]

우여곡절 끝에 군산전북대병원이 3년여 뒤 개원을 목표로 첫 삽을 떴습니다.

서해안권 의료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군산전북대병원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에서 건립 사업 승인을 받은 지 12년 만입니다.

국비 등 3천3백29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0층 5백 병상 규모의 종합 의료시설을 짓습니다.

환경 훼손 우려에 따른 부지 변경, 사업비 증가 등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첫 삽을 뜨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렸던 군산전북대병원은, 오는 2028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설치해 중증 응급환자 전문 진료 기관의 입지를 세울 전망입니다.

[양종철/전북대학교병원장 : "심뇌혈관이나 이런 부분은 굉장히 신속하고 빠른 고도의 어려운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수준 높은 최고 수준의 병원을 갖추고, 장래에는 국제진료협력센터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해안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충남 서남부권 수요 충족 등 공공 의료 기능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유동 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역 사회 기대감도 큽니다.

[강임준/군산시장 : "군산에서 환자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전북대병원에 근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하지만 병원 측이 전체 사업비의 70%를 감당해야 하고 의정 갈등 속 어떻게 전문 의료진을 확보할지는 과제입니다.

새만금 배후지의 종합 의료 체계 구축이,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새 도약의 발판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앵커]

네, 이번엔 전북대병원 양종철 원장과 함께 군산 전북대병원의 운영 방향과 과제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구 25만, 전북 제2의 도시인 군산에 종합병원 설립 요구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늘, 군산 전북대병원이 첫발을 뗐죠,

차질 없이 절차가 진행된다면 3년 뒤인 2028년 10월쯤 문을 열 수 있을 텐데요.

왜 12년이나 지체됐을까요?

[앵커]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돼 군산 전북대병원이 2028년에 완공되면 군산에서는 어떤 의료 활동이 가능해집니까?

또, 전북대병원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앵커]

하지만 아직도 과제가 적지 않죠, 의정 갈등과 정부의 의료정책 변화 등 변수도 있고요,

대폭 늘어난 예산도 걸림돌일 텐데요,

아예 자체 의대 유치를 희망하는 군산대를 비롯한 군산 시민들과의 관계설정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헤쳐 나갈 계획인지요?

[앵커]

의정 갈등 이후 환자들이 수도권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아지면서 전북대병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요,

전북 지역 최대 병원으로서 앞으로 환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하고 있습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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