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시의회, 용적률 토론 수용…“시장 참여해야” 외
입력 2025.02.19 (19:56)
수정 2025.02.19 (2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중심 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높이는 조례안을 놓고 갈등을 빚은 가운데, 시의회가 광주시의 공개 토론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 토론 제안을 수용한다며 강기정 광주시장이 토론에 직접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주거 용적률 개정 뿐 아니라 광주의 도시계획 전반 등에 대한 토론을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전사동지회 “12·3 내란 참여 군인 진실 밝혀야”
특전사동지회 일부 회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12.3 내란에 참여한 군인들은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광주 정신은 불법적인 국가 권력에 저항한 저항 운동의 상징이라며 광주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배에는 5.18 당시 7공수여단 공수부대원으로 광주에 투입됐던 이 모 씨도 참석해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KIA, 美 스프링캠프 마무리…오키나와 2차 캠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이동합니다.
이번 미국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고 체력과 기술 훈련으로 예열을 마친 선수단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키나와 캠프는 모레(21일)부터 시작되고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총 5경기의 연습 경기도 진행됩니다.
광주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2명 경상
오늘(19일) 오전 10시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페 안에 있던 20대 남성과 운전자인 60대 여성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카페 집기류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주차를 하기 위해 후진을 하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호선 공사장 인근 기울어진 상가 ‘행정 명령’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기울어진 노후 상가주택에 대해 행정조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시 남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철거가 필요하다고 나온 방림동 상가 건물의 소유주에게 건물 사용 제한과 보수 보강 또는 해체를 명령하고, 예상 붕괴 반경에 차량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소유주 측은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보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광주시는 공사 영향이 기준치 이하라는 입장입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 토론 제안을 수용한다며 강기정 광주시장이 토론에 직접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주거 용적률 개정 뿐 아니라 광주의 도시계획 전반 등에 대한 토론을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전사동지회 “12·3 내란 참여 군인 진실 밝혀야”
특전사동지회 일부 회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12.3 내란에 참여한 군인들은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광주 정신은 불법적인 국가 권력에 저항한 저항 운동의 상징이라며 광주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배에는 5.18 당시 7공수여단 공수부대원으로 광주에 투입됐던 이 모 씨도 참석해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KIA, 美 스프링캠프 마무리…오키나와 2차 캠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이동합니다.
이번 미국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고 체력과 기술 훈련으로 예열을 마친 선수단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키나와 캠프는 모레(21일)부터 시작되고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총 5경기의 연습 경기도 진행됩니다.
광주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2명 경상
오늘(19일) 오전 10시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페 안에 있던 20대 남성과 운전자인 60대 여성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카페 집기류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주차를 하기 위해 후진을 하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호선 공사장 인근 기울어진 상가 ‘행정 명령’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기울어진 노후 상가주택에 대해 행정조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시 남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철거가 필요하다고 나온 방림동 상가 건물의 소유주에게 건물 사용 제한과 보수 보강 또는 해체를 명령하고, 예상 붕괴 반경에 차량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소유주 측은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보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광주시는 공사 영향이 기준치 이하라는 입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광주시의회, 용적률 토론 수용…“시장 참여해야” 외
-
- 입력 2025-02-19 19:56:33
- 수정2025-02-19 20:04:32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중심 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높이는 조례안을 놓고 갈등을 빚은 가운데, 시의회가 광주시의 공개 토론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 토론 제안을 수용한다며 강기정 광주시장이 토론에 직접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주거 용적률 개정 뿐 아니라 광주의 도시계획 전반 등에 대한 토론을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전사동지회 “12·3 내란 참여 군인 진실 밝혀야”
특전사동지회 일부 회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12.3 내란에 참여한 군인들은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광주 정신은 불법적인 국가 권력에 저항한 저항 운동의 상징이라며 광주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배에는 5.18 당시 7공수여단 공수부대원으로 광주에 투입됐던 이 모 씨도 참석해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KIA, 美 스프링캠프 마무리…오키나와 2차 캠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이동합니다.
이번 미국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고 체력과 기술 훈련으로 예열을 마친 선수단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키나와 캠프는 모레(21일)부터 시작되고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총 5경기의 연습 경기도 진행됩니다.
광주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2명 경상
오늘(19일) 오전 10시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페 안에 있던 20대 남성과 운전자인 60대 여성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카페 집기류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주차를 하기 위해 후진을 하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호선 공사장 인근 기울어진 상가 ‘행정 명령’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기울어진 노후 상가주택에 대해 행정조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시 남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철거가 필요하다고 나온 방림동 상가 건물의 소유주에게 건물 사용 제한과 보수 보강 또는 해체를 명령하고, 예상 붕괴 반경에 차량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소유주 측은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보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광주시는 공사 영향이 기준치 이하라는 입장입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 토론 제안을 수용한다며 강기정 광주시장이 토론에 직접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주거 용적률 개정 뿐 아니라 광주의 도시계획 전반 등에 대한 토론을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전사동지회 “12·3 내란 참여 군인 진실 밝혀야”
특전사동지회 일부 회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12.3 내란에 참여한 군인들은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광주 정신은 불법적인 국가 권력에 저항한 저항 운동의 상징이라며 광주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배에는 5.18 당시 7공수여단 공수부대원으로 광주에 투입됐던 이 모 씨도 참석해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KIA, 美 스프링캠프 마무리…오키나와 2차 캠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이동합니다.
이번 미국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고 체력과 기술 훈련으로 예열을 마친 선수단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키나와 캠프는 모레(21일)부터 시작되고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총 5경기의 연습 경기도 진행됩니다.
광주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2명 경상
오늘(19일) 오전 10시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페 안에 있던 20대 남성과 운전자인 60대 여성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카페 집기류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주차를 하기 위해 후진을 하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호선 공사장 인근 기울어진 상가 ‘행정 명령’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기울어진 노후 상가주택에 대해 행정조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시 남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철거가 필요하다고 나온 방림동 상가 건물의 소유주에게 건물 사용 제한과 보수 보강 또는 해체를 명령하고, 예상 붕괴 반경에 차량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소유주 측은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보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광주시는 공사 영향이 기준치 이하라는 입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