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량진항 바다에 빠진 승용차서 1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5.02.19 (22:02) 수정 2025.02.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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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인근 바다에 빠진 승용차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60대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인 60대 A 씨는 스스로 대피했지만,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60대 B 씨는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함께 합동 수중수색을 펼친 해경은 4시간여 만인 저녁 7시쯤 수중에서 추락한 차량을 발견했고, 차 안에서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보령해경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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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마량진항 바다에 빠진 승용차서 1명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5-02-19 22:02:25
    • 수정2025-02-19 22:12:03
    사회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인근 바다에 빠진 승용차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60대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인 60대 A 씨는 스스로 대피했지만,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60대 B 씨는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함께 합동 수중수색을 펼친 해경은 4시간여 만인 저녁 7시쯤 수중에서 추락한 차량을 발견했고, 차 안에서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보령해경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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