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시간 화이팅~” 권성동 구호에 국민의힘·반도체 업계 ‘버벅’ 순간 [지금뉴스]

입력 2025.02.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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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국내 반도체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규정이 포함된 반도체 특별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이날 판교의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텔레칩스'를 찾아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를 비롯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해 "핵심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고 그들이 역량을 펼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로 시간 특례 조항이 꼭 포함돼야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반도체 특별법이 특별법다울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관련해 "52시간 화이팅!"을 외치려다 "52시간 '유예' 화이팅"으로 얼른 바꿔 외치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주요 발언과 현장 분위기,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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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시간 화이팅~” 권성동 구호에 국민의힘·반도체 업계 ‘버벅’ 순간 [지금뉴스]
    • 입력 2025-02-20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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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국내 반도체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규정이 포함된 반도체 특별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이날 판교의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텔레칩스'를 찾아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를 비롯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해 "핵심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고 그들이 역량을 펼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로 시간 특례 조항이 꼭 포함돼야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반도체 특별법이 특별법다울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관련해 "52시간 화이팅!"을 외치려다 "52시간 '유예' 화이팅"으로 얼른 바꿔 외치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주요 발언과 현장 분위기,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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