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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법 소각 집중 단속…과태료 50만 원

입력 2025.02.20 (08:11) 수정 2025.02.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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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봄철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경북도는 최근 5년간 도내 불법 소각으로 66건의 화재가 발생해 산림 72헥타르가 불탔다며,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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