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봉화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포럼 외

입력 2025.02.20 (19:21) 수정 2025.02.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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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촌리의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반대하는 환경포럼이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주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매립시설이 들어서면 인근 자연 환경과 농작물 피해가 불가피하고 주민 생활까지 침해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봉화읍 도촌리 일대에 추진되는 이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매립면적 8만3천 제곱미터에 최대 260만 톤의 폐기물을 매립하는 일반 지정폐기물 시설로, 현재 해당 업체는 대구지방환경청에 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영주시, 2살까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영주시가 다음 달부터 0세부터 2세까지의 외국인 아동에게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영주시는 기존 경상북도 사업을 통해 3세에서 5세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를 전액 지원했으나, 0~2세까지도 지원을 확대해 보육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보육료 지원 신청은 영주시청에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접수하면 됩니다.

의성서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 정기총회

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 정기총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의성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지질공원 운영지원 예산 확대와 지자체 연합형 예산 배정 개선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총회 첫날인 오늘은 새로운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 의장과 이사진을 선출하고, 내일은 산운생태공원 의성에코센터 등 의성의 지질자원을 견학합니다.

민간 기록문화 통합검색플렛폼 개설

한국국학진흥원이 각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민간기록자료들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을 개설했습니다.

이 통합검색플랫폼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한국학호남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율곡연구원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통합해 흩어져 있는 민간기록자료를 원스톱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고문서 35만 건, 고전적 22만 건, 유물 7만 여건, 근현대문서 4천여 건 등의 정보가 구축됐고, 검색어 입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와 자료별, 기관별 디렉토리 검색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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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봉화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포럼 외
    • 입력 2025-02-20 19:21:10
    • 수정2025-02-20 19:30:47
    뉴스7(대구)
봉화군 도촌리의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반대하는 환경포럼이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주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매립시설이 들어서면 인근 자연 환경과 농작물 피해가 불가피하고 주민 생활까지 침해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봉화읍 도촌리 일대에 추진되는 이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매립면적 8만3천 제곱미터에 최대 260만 톤의 폐기물을 매립하는 일반 지정폐기물 시설로, 현재 해당 업체는 대구지방환경청에 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영주시, 2살까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영주시가 다음 달부터 0세부터 2세까지의 외국인 아동에게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영주시는 기존 경상북도 사업을 통해 3세에서 5세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를 전액 지원했으나, 0~2세까지도 지원을 확대해 보육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보육료 지원 신청은 영주시청에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접수하면 됩니다.

의성서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 정기총회

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 정기총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의성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지질공원 운영지원 예산 확대와 지자체 연합형 예산 배정 개선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총회 첫날인 오늘은 새로운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 의장과 이사진을 선출하고, 내일은 산운생태공원 의성에코센터 등 의성의 지질자원을 견학합니다.

민간 기록문화 통합검색플렛폼 개설

한국국학진흥원이 각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민간기록자료들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을 개설했습니다.

이 통합검색플랫폼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한국학호남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율곡연구원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통합해 흩어져 있는 민간기록자료를 원스톱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고문서 35만 건, 고전적 22만 건, 유물 7만 여건, 근현대문서 4천여 건 등의 정보가 구축됐고, 검색어 입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와 자료별, 기관별 디렉토리 검색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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