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과 회동…총선 경선 탈락 후 처음
입력 2025.02.21 (01:00)
수정 2025.02.2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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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이재명계 인사로 꼽히는 박용진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합니다.
이른바 '비명횡사'라고 불리는 비명계 인사들의 지난 총선 공천 탈락 과정에서 박 의원이 탈락한 뒤 첫 만남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 대표가 배석자 없이 박 전 의원과 오찬 겸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열린 상황에서 이 대표는 야권 통합을 위해 비명계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친문재인계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습니다.
오는 24일에는 김부겸 전 총리와,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28일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날 예정입니다.
박 전 의원은 그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제의에) 솔직히 만감이 교차했지만 만나기로 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만나서 풀건 풀고 맺을 건 맺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른바 '비명횡사'라고 불리는 비명계 인사들의 지난 총선 공천 탈락 과정에서 박 의원이 탈락한 뒤 첫 만남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 대표가 배석자 없이 박 전 의원과 오찬 겸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열린 상황에서 이 대표는 야권 통합을 위해 비명계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친문재인계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습니다.
오는 24일에는 김부겸 전 총리와,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28일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날 예정입니다.
박 전 의원은 그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제의에) 솔직히 만감이 교차했지만 만나기로 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만나서 풀건 풀고 맺을 건 맺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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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과 회동…총선 경선 탈락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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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1 01:00:40
- 수정2025-02-21 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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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이재명계 인사로 꼽히는 박용진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합니다.
이른바 '비명횡사'라고 불리는 비명계 인사들의 지난 총선 공천 탈락 과정에서 박 의원이 탈락한 뒤 첫 만남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 대표가 배석자 없이 박 전 의원과 오찬 겸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열린 상황에서 이 대표는 야권 통합을 위해 비명계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친문재인계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습니다.
오는 24일에는 김부겸 전 총리와,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28일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날 예정입니다.
박 전 의원은 그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제의에) 솔직히 만감이 교차했지만 만나기로 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만나서 풀건 풀고 맺을 건 맺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른바 '비명횡사'라고 불리는 비명계 인사들의 지난 총선 공천 탈락 과정에서 박 의원이 탈락한 뒤 첫 만남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 대표가 배석자 없이 박 전 의원과 오찬 겸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열린 상황에서 이 대표는 야권 통합을 위해 비명계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친문재인계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습니다.
오는 24일에는 김부겸 전 총리와,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28일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날 예정입니다.
박 전 의원은 그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제의에) 솔직히 만감이 교차했지만 만나기로 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만나서 풀건 풀고 맺을 건 맺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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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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