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4일 프랑스 대통령·27일 영국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

입력 2025.02.21 (03:59) 수정 2025.02.2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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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7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0일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정상과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 및 전후 구상 등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세계 각국에 부과할 예정인 관세 이슈도 회담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레빗 대변인은 아울러 그동안 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의 각료 등 고위 당국자 18명이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6일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로 취임 한 달을 맞았으며, 그동안 73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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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1 03:59:29
    • 수정2025-02-21 04:01:14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7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0일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정상과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 및 전후 구상 등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세계 각국에 부과할 예정인 관세 이슈도 회담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레빗 대변인은 아울러 그동안 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의 각료 등 고위 당국자 18명이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6일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로 취임 한 달을 맞았으며, 그동안 73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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