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분기 매출, 처음으로 월마트 제쳐…미국 기업 첫 1위

입력 2025.02.21 (04:01) 수정 2025.02.2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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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유통 공룡' 월마트를 제치고 미 기업 중 역대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월마트는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1천805억5천만 달러(259조2천6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현지시간 20일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약 4% 늘었습니다.

월마트의 이번 분기 매출은 그러나 지난달 6일 발표한 아마존의 지난 분기(2024년 10∼12월) 매출 1천877억9천만 달러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아마존의 '라이벌'인 월마트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2년간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려왔습니다. 2012년 석유 대기업 엑손 모빌을 제친 이후 줄곧 매출 1위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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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1 04:01:34
    • 수정2025-02-21 04:04:31
    국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유통 공룡' 월마트를 제치고 미 기업 중 역대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월마트는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1천805억5천만 달러(259조2천6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현지시간 20일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약 4% 늘었습니다.

월마트의 이번 분기 매출은 그러나 지난달 6일 발표한 아마존의 지난 분기(2024년 10∼12월) 매출 1천877억9천만 달러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아마존의 '라이벌'인 월마트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2년간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려왔습니다. 2012년 석유 대기업 엑손 모빌을 제친 이후 줄곧 매출 1위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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